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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미탁, 내달 2일 전남 상륙…한반도 관통
28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‘미탁(MITAG)’이 다음 달 2일 전남 해안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전망이다. 제주도 산지에는 600㎜, 지리산 부근에는 400㎜가 넘는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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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600㎜ 물폭탄 쏟아진다···태풍 '미탁' 2일 호남 상륙
필리핀 동북쪽 해상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. [자료 미 해양대기국(NOAA)] 29일 오후에 촬영된 제18호 태풍 '미탁'. 태풍의 모습을 갖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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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반도 할퀸 타파처럼…강한 태풍 미탁, 10월 2일 상륙한다
제18호 태풍 미탁의 모습. [자료 미 합동태풍경보센터(JTWC)] 28일 발생한 가을 태풍 '미탁(MITAG)'이 다시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. 18호 태풍 '미탁'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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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文대통령 유엔 발언에 실망" 오늘 청소년들 결석 시위 나선다
지난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청년기후행동회의에 참석한 김유진(17)학생과 정주원(25)씨(왼쪽부터). [사진 청소년 기후행동 김유진씨] 전국의 청소년 1000여명이 '기후위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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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왕자 행차한 ‘하회마을 섶다리’ 태풍에 휩쓸려가
태풍 ‘타파’ 영향으로 23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 섶다리가 유실돼 끊어져 있다. [사진 독자] 지난 5월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가 경북 안동 하회마을을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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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D-8’ 독도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타올라
26일 오전 독도경비대 헬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 채화 행사에서 김생환 서울시의회 부의장(왼쪽)과 김병수 울릉군수가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. 박해리 기자 대한민국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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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태풍 또 올까…괌 남동쪽에 생긴 열대저압부 주목
한반도 남동부를 할퀴고 지나간 제17호 태풍 '타파'의 천리안 2A 위성 사진 [자료 기상청] 가을 태풍이 하나 더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, 한반도로 접근할 가능성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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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모든 날씨는 숫자로 표현된다’…수학강국 일기예보도 정복할까
영국과 일본의 기상예보모델을 활용하던 우리나라가 내년부터는 자체 개발 모델을 사용하게 됐다. 현재 사용 중인 영국의 모델과 거의 차이 없는 수준으로 기술력을 높였다. 사진은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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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왕자 위해 만든 하회마을 섶다리…태풍 타파에 휩쓸려가
지난 5월 12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 있는 전통 섶다리에서 전통 행렬이 진행되고 있다. [사진 경북 안동시]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 섶다리가 제17호 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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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아침·낮 기온 10도 이상 벌어져…건강관리는 어떻게?
태풍 타파가 지나간 23일 서울 북한산 백운대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에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. 24일은 전국적으로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.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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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야속한 태풍' 타파, 돼지열병 방역에 비상 "긴급 조치 중"
지난 18일 경기 포천시의 한 방역초소에서 방역 관계자가 차량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. [뉴시스]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국내 양돈농가들이 사력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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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되면 일본 향하던 태풍, 올해만 6개가 한국 덮쳤다 왜
제17호 태풍 타파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 열대저기압으로 줄어들었다. 23일 정오 한반도 위성사진. 태풍의 영향이 줄어들고 북서쪽의 대륙고기압(사진 왼쪽 위 구름 없는 부분)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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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할퀴고 떠난 태풍 ‘타파’ 결항·정전·침수 피해 속속 복구
제17호 태풍 ‘타파’가 최대 700㎜ 물폭탄과 초속 20~40m의 강풍으로 전국을 휩쓸고 떠난 뒤 복구작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. 태풍은 동해상에서 소멸돼 전국 해상과 내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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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지열병, 한강 이남 넘어오나…경기 김포서 첫 의심신고
18일 경기도 연천군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가 발생해 방역당국 관계자들이 살처분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기도 김포시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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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태풍 '타파'가 남긴 피해...남부 지방은 쑥대밭
초강력 가을 태풍 '타파'가 제주와 남부지방을 강타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기고 한반도 동해 상으로 빠져나갔다. 육상 태풍 관련 특보는 모두 해제됐다. 이번 태풍 ‘타파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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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타파' 오후에 소멸…내일 아침 북쪽 찬 바람 분다
제17호 태풍 '타파'가 동해로 빠져 나간 상황을 보여주는 천리안 2A 위성 사진. [자료 기상청] 제17호 태풍 '타파(TAPAH)'가 영남 지역 등에 큰 피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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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태풍에 다 씻긴 소독약…돼지열병 방역위해 다시 소독
━ 오늘 전국 양돈 농장을 일제 소독합니다. 20일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파주의 돼지 농장 주변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출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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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80㎜ 물 폭탄, 시속 152㎞ 강풍 남기고…태풍 '타파' 동해 진입
제17호 태풍 '타파'(TAPAH)가 북상 중인 22일 오후 부산지역에 태풍경보가 발령된 기운데 해운대해수욕장에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.부산=송봉근 기자 제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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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너지고 쓰러지고 날아오고…태풍 '타파' 강풍·비 피해 속출
제17호 태풍 '타파'가 제주를 강타한 22일 오후 서귀포시 관계자들이 일주동로와 태평로 교차로의 쓰러진 신호등에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17호 태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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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태풍 ‘타파’ 강타 3명 사망
태풍 ‘타파’ 강타 3명 사망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‘타파’가 한반도에 접근하면서 건물 붕괴와 빗길 버스 추락 등으로 3명이 사망했다(22일 오후 10시 15분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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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속 버스 추락 19명 사상…이사 전날 집 무너져 70대 참변
제17호 태풍 ‘타파’가 북상 중인 22일 부산 해운대구 한 건물 옥상에 철제 구조물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제17호 태풍 ‘타파’가 북상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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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파 수증기+북쪽서 온 찬공기…제주 거대 비구름 750㎜ 물폭탄
제17호 태풍 ‘타파’가 ‘물 폭탄’을 몰고 오면서 21일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폭우가 쏟아졌다. 21일부터 22일 오후 7시까지 제주 한라산 어리목에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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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파일] 150개국 400만명 “지금은 기후위기 비상사태” 선언
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‘9·21 기후위기 비상행동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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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시간 미뤄진 결승전...45위 무초바 코리아오픈 우승
6시간 미뤄진 여자프로테니스(WTA) 코리아오픈 결승전에서 캐롤리나 무초바(23·체코·세계 45위)가 우승했다.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는 무초바. [사진 KEB 하나은행 코리